웹툰이 가득한 ‘한국만화박물관’

기사등록 : 2017-04-25 16:09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한국만화박물관(경기 부천시 소재)이 새 단장에 이어 풍성한 봄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행사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오색오감의 한국만화박물관 ‘장난감 데이’
한국만화박물관은 박물관 로비에서 5월3일부터 7일까지 오색오감의 다섯 가지 이벤트로 구성된 ‘장난감 데이’ 행사로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 입장권 또는 상영관 티켓을 구매하면 캐릭터 인형, 만화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인형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NS로 박물관 이벤트 게시물 공유 시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를 1회 추가로 제공한다.


상영관 앞에는 RC카 체험 존과 약 3만 개의 블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블록 체험 존이 마련된다. 만화나 웹툰을 활용한 일러스트를 비롯해 장난감, 아트토이,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만화가 오세영의 마지막 숨결이 살아있는 ‘오세영展’
5월2일부터 7월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제1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얼리즘 만화가로 지난해 별세한 <만화 토지(박경리 원작)>, <부자의 그림일기>의 만화가 오세영의 1주기를 추모하는 기획전시가 열린다.


<오세영展>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만화, 문학 그리고 현실에 대한 작가의 애정이 담긴 단편 작품들을 총 정리 해 그의 30년 아트 워크를 작품 맵으로 구현했다.


두 번째 파트는 별세하기 얼마 전까지도 작업에 열중했던 오세영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와 전시한다. 세 번째 파트는 별세 직전까지 작업 중이었던 <삼국지> 유고 원고를 포함, 작가의 원고 원화를 선별해 전시한다.


▲국내 최초 13미터의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웹툰 세계
한국만화박물관이 50인치 모니터 10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전시물 ‘만화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박물관 1층 로비에 새롭게 선보인다. 13미터에 달하는 국내유일의 만화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터치스크린 형식으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역대 ‘부천만화대상’, ‘오늘의 우리만화’, ‘대한민국만화대상’ 수상작을 한데 모은 만화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각 분야별 수상작들의 대표 이미지, 작가 및 작품 소개를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웹툰 수상작의 경우 QR코드로 연재사이트 링크(URL)를 다운 받아서 손쉽게 만화 연재 플랫폼으로 접근도 가능하다. 한국만화박물관은 만화 디지털 라이브러리에 수상작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문화소외계층 초청행사 ‘신나는 5월, 만화랑 놀자’
한국만화박물관은 5월5일 어린이날, 다문화가정 등 국내 체류 외국인 가정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통해 배포된 초대권을 갖고 입장하는 관람객들은 박물관 무료 관람과 마술쇼, 만화마켓 등 이벤트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슈링클 아트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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