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의용소방대원들이 이동화장실 화재 현장에 신속히 출동,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인천 강화소방서는 강화의용소방대원들이 강화군 남산리 이동식화장실 및 차량화재 현장에 긴급출동, 소화기를 이용, 초기진압 활동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1일 10:39분경 강화장례식장 인근 차고지에서 화재가 발생, 인근에서 근무 중인 한의탁 강화읍의용소방대원이 검은 연기를 목격, 사무실에 비치 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같은 시간 주변에 영업 중인 상가의 관계자들도 화재발생 상황을 접하고 보유 중인 소화기를 들고 화재 현장으로 모여들어 화재 진압에 나섰고 한의탁 구조반장 등 대원 5명이 소방출동대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 6대를 이용, 화재를 진압했다.
특히 소방대원들이 도착한 뒤에도 수관전개 등 화재진압 활동을 도와 추가 연소 확대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날 화재는 소방서 추산 약 150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겼으나 의용소방대원들의 초기진압의 성과로 연소 확대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의탁 구조반장은 “강화군 같은 지역에서 화재발생시 의용소방대의 빠른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의 초기진압 활동으로 재산피해를 줄 일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서장은 지역사회에서 의용소방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 진압에 있어 소화기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다“면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