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체험교실 업무협약 체결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는 인천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이 참여하는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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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이사업은 ‘다문화가족자녀에게 스포츠체험기회와 운동경기관람기회를 제공, 건강한 신체활동과 건전한 가치관정립을 위해 제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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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인천연고 5개 스포츠구단과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체험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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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시, SK와이번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 및 인천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계양구)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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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을 마친후 다문화청소년 40명은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야구전문코치의 지도아래 야구를 배우고, 오후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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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서 체험교실을 진행하며, 11월까지 농구, 배구, 볼링, 수영 순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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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윤 市보훈다문화과장은 “이번사업에 적극 협조해준 4개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문화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