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리본 유비스데이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이 ‘제1회 리본 유비스데이’ 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강당에서 1주년을 맞은 21명의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진료과장 및 각 부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유비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입사 후 만 1년이 지난 간호사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병원 생활적응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가 첫 번째다.

행사에서 자신들의 근무 모습과 다짐의 메시지, 선배간호사 및 동료 등의 축하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며 서로의 모습을 보며 격려했다.

이후 간호팀장들의 축가, 돌잡이, 선물증정, 케익커팅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와 함께 1년동안 체험하고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등 즐겁고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설레는 첫 만남만큼 일년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지금이 무척 기쁘고 반갑다"며 "실력 있는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2016년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117병상으로 확대하면서 간호사 채용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간호인력의 안정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 근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