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이 4월1일 ‘달력사용설명서-식목일편’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알리고 다육식물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식목의 중요함과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다육식물을 이용한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캘리엽서 만들기 등으로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28일 18시까지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이 큰 꿈과 비전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개관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남동구에서 설치한 유일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관내 청소년의 수련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남동구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