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국회의원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인천시 남동구 석촌 근린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시 남동구을)은 인천시 남동구 석촌 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석촌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85억4,200만원의 규모로 간석3동 산15-1 일원을 정비해 녹지 복원 및 생태놀이터, 쉼터, 광장, 체력단련장 등을 조성하는 것.

그동안 이 일대는 공원과 녹지가 부족해 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야기했고 불법 건축물 등으로 인한 산림 훼손으로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윤관석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시 및 남동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중앙 정부를 상대로 최선을 다한 끝에 이번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윤 의원은 “석촌 근린공원 조성이 원활히 추진돼 구민 건강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편의 증진을 위한 환경정비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