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이달부터 5월까지 경남지역 곳곳에서 25개에 달하는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따라서 분야별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봄꽃 축제
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양산 '원동매화축제'가 18, 19일 양일간 양산시 원동면 원동교 유휴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원동역에서 행사장까지 이동하는 곳곳에 틈새공연과 아트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36만 그루 벚꽃 향연이 펼쳐지는 창원시 '진해군항제'가 4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해구 일원에서,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와 십리벚꽃길이 어우러진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4월1~2일 양일간 하동군 화개면 영호남화합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오십리 벚꽃길로 유명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도 4월8~9일 양일간 함양군 백전면 평정리 백전공원 일원에서, 길놀이와 통제사 꽃 나들이 행렬이 유명한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4월1~2일 양일간 통영시 봉평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최대 철쭉군락지인 황매산 일대에서 산청황매산철쭉제와 합천황매산철쭉제가 4월30일부터 5월14일까지, 창원 '천주산진달래축제'가 4월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천주산 일원에서, 거제의 수려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4월8일 거제 대금산 일원에서 열린다.
밀양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4월9일 밀양 종남산 일대에서, 전국에서 단일 면적 최대 규모(110만㎡)를 자랑하는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가 4월14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유채단지 일원에서, 산청 단성 유채꽃 축제가 4~5월 사이에 산청군 단성면 강호강변 일원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양산유채꽃향연이 4월 중순 양산 양산천 유채꽃단지에서,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 잔디 축제가 4월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일원에서, 하동 북천 꽃양귀비 축제가 5월 중, 하순에 북천면 적전리 일원에서, 함양 수동 사과 꽃 축제가 4월22일 수동면 도북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화예술축제
올해 처음으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린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18일부터 22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과 밀양을 대표하는 3대 정신(충의, 지덕, 정순)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의병제전도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임란 당시 곽재우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한 의병제전은 의병창의재현과 이호섭 가요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김해가야문화축제가 4월7일부터 11일까지 김해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이 280억 원을 들여 오는 4월 준공하는 이충무공 순국공원에서 준공 기념식과 함께 제1회 이순신 호국제전이 4월말 열린다.
해로 제30회를 맞는 함안 '아라제'가 축제 주제인 아라가야 관련 체험 콘텐츠 위주로 프로그램이 재편된 가운데 4월22일부터 24일까지 함안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고 이색적인 소재인 '용과 왕'을 테마로 한 와룡문화제가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또 양산 웅상지역 대표 봄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가 5월중에 웅상체육공원 일원에서, 교방문화, 무형문화재공연 등 다양한 지역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진주논개제가 5월26일부터 28일까지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양지암축제가 4월15일 거제 능포동 양지암공원 일원에서, 함안 고유의 불꽃놀이인 함안낙화놀이가 5월3일 함안군 무진정에서 개최된다.
▲이색 축제
전국 최고의 수온(78℃)을 자랑하는 창녕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부곡온천축제가 개최된다. 5월27, 28일 양일간 진주 남강에서 진주남강물축제가 열린다.
1500여명에 달하는 전국 수영 애호가들이 2km 핀수영을 겨루는 전국수영대회가 개최되고 수상 펀보트, 카누, 카약 등 다채로운 수상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남강둔치에서는 트로트 가요제도 열려 흥을 돋운다. 경남의 풍성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한민국 차시배지이자 명품 녹차의 고장 하동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5월4일부터 7일까지 화개면과 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려시대의 연등회와 다점을 재현한 만등만다(萬燈滿茶), 대한민국 차예절 콘테스트, 차박물관 투어, 티소믈리에 학교 등 하동야생차의 명성을 직접 확인하고 즐길 수 있다.
밀양 무안맛나향고추축제가 4월15~16일 양일간 밀양무안면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향토 음식인 밀양돼지국밥과 궁합을 맞춘 음식경연대회도 개최되고 무료 시식회도 열린다.
▲수산물 축제
봄철 활어와 활패류를 직접 맛보고 즐기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맨손 붕장어잡기, 어린이 쭈꾸미 낚시, 요트승선, 수산물 전국 창작 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해 설천 참굴축제가 4월1~2일 양일간 남해군 설천면 문항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 진미인 설천 참 굴도 맛보고, '소원길 열다'라는 축제 주제에 걸맞게 바닷길이 열리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창원 진동미더덕축제가 4월7일부터 9일까지 창원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미조 멸치를 즐길 수 있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가 5월3일부터 5일까지 미조면 북항 일원에서,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고사리와 바지락, 홍합, 새조개, 낙지 등 해산물을 함께 즐기는 창선고사리 삼합축제가 5월6~일 양일간 남해군 창선농협 일원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