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제24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뉴스통신=최태범 기자) 인천시 강화군의회 제249회 정례회가 3일 개회식과 함께 19일간의 회기에 도입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안을 심의한다.

또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 4일부터 11일까지 실‧과‧소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사업 등을 점검한다.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합목적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하도록 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12일부터 20일까지 예산 결산 특별 위원회를 열어 2017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2018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 안에 대해 불요불급하거나 낭비성 예산이 없는지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각종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철저한 검토와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 바란다”며 “강화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통하고 포용하는 협력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