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와 인천가톨릭대학교간 업무협약 체결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관광의 풍부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관학 기관이 뭉쳤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가톨릭대학교는 15일 상황실에서 인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인천관광과 문화예술의 접목을 위한 관, 학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인천관광 콘텐츠 개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따라서 양 기관은 신규 인천관광 콘텐츠 개발, 제작과 주요 관광지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주요 축제 및 이벤트 연계 문화예술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젊은 아이디어를 반영한 인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가톨릭대와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황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학 협력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우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윈윈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