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기 차 대당 2100만원 지급

기사등록 : 2017-01-31 20:59 뉴스통신TV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광주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00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107기, 전기이륜차 5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31일부터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보급 대상은 광주지역에 거주하고 전기자동차 또는 전기이륜차 구입을 희망하는 중, 소기업, 유통업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보급한다.


분야별 보급 계획을 보면 전기자동차는 총 100대를 보급하며 이 가운데 민간보급이 95대, 공공분야가 5대로 역대 최대 물량이다 전기 차 보조금은 1대당 2100만원(국비 1400만원, 시비 700만원)이다.


지방비 보조금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어서 신청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Ray와 쏘울, 닛산 니프, 르노삼성 SM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BMW i3 등 5개사 6종이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 차 쏘울은 상반기에 주행거리가 148㎞에서 191㎞로 업그레이드 된 차량이 출시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대폭 향상된 고사양의 외국산 전기차도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어서 광주시의 전기 차 보급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완속 충전 인프라 107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67대는 전기 차 구매자들을 위한 홈 충전기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오는 3월께부터 선착순 보급한다.


나머지 40대는 광주시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에 공공용으로 구축하며 공사비와 이용 요금도 광주시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공공용 충전인프라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자동차산업과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행업체에서 현지조사를 통해 공공용충전기 운영에 적합한지를 확인한 후 설치를 추진한다. 특히 전기 차는 1개월 평균 1000㎞를 주행할 경우 유지비용이 전기 기본요금 1만9120원을 포함해 5만7280원으로 저렴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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