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영웅이 그리워지는 시대, 진정한 영웅을 만나 볼 수 있는 뮤지컬 <영웅>이 더 탄탄한 내용과 화려해진 캐스트로 인천시민들을 찾는다.
<영웅>은 하얼빈 의거를 중심으로 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 년을 뜨겁게 담은 작품.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1909년 서른 살 조선 청년 안중근이 러시아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 동맹’으로 독립운동의 결의를 다진다.
조국을 위해 기꺼이 한 목숨 바치는 영웅의 면모와 생존본능과 싸우며 두려움에 떠는 인간 안중근의 면모를 만나보실 수 있다. 수많은 뮤지컬 팬들의 기대 속에 돌아오는 <영웅>은 2009년 LG아트센터 초연을 통해 ‘더뮤지컬어워즈’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각각 12개 부문씩 노미네이트돼 6관왕씩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그 후 2012년 ‘제1회 예그린어워드’에서도 5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웅>은 2009년 초연 이후 국내에서 예술의전당, 블루스퀘어, 국립극장 등에서 여섯 시즌 동안 인기리에 재연됐고 대한민국을 넘어2011년 뮤지컬의 본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 링컨센터 공연을 통해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유수의 외국 뮤지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바 있으며 2015년 2월에는 안중근 의사 의거현장인 중국 하얼빈에서 역사적인 공연을 개최하며 중국인들의 가슴속에 진한 감동을 심어주며 대한민국 뮤지컬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영웅>은 뮤지컬 <명성황후>와 함께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로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K-뮤지컬로드쇼’의 개막공연을 통해 현지 중국 공연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극찬을 받았고 2017년과 2018년 베이징과 상하이에서의 초청 공연 요청을 받는 등 본격적인 중국 대륙 진출의 길을 열며 K-뮤지컬이 한류의 새로운 젖줄이 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