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왼쪽에서 여섯 번째 최성규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5대 회장, 일곱번째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여덜번째 전성수 행정부시장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들은 19일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20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행사에는 명예회장인 유정복 시장을 대신해 전성수 행정부시장, 정명환 회장, 이도명 인천아너 4대회장, 아너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주요현황 및 경과보고 등에 이어, 제4대·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같이 진행했다.
5대 회장으로 7월 1일부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을 이끌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원로목사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 및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아너클럽은 2007년 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가 설립된 이래 2008년 전국최초로 설립됐으며, 인천지역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적인 역할들을 수행해 왔다.
정명환 회장은 “나눔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4대 이도명 회장이 아너 소사이어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너 회원들에게도 “지역을 대표하는 나눔 리더로서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성규 5대 회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공감하는 나눔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하고, “회원들과 합심해 건전한 기부문화형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