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과 외부전문위원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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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시설공단은 안전 분야 시민모니터링단인 ‘안전소리단’과 함께 전 사업장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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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공단 직원과 대학교수 및 현업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전문위원을 점검반으로 편성해 6월 12일까지 공단 관리시설물 1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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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민의 안전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 참여를 도모해 시민체감의 안전위험 요소를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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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풍수해 취약시설(사면, 절개지, 옹벽), 생활안전 취약시설(다중이용시설, 도로, 유수지)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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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점검 측정 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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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이사장은 “이번 실시하는 우기대비 안전점검 결과의 지적사항은 우기철이 도래하기 전에 보수·보강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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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해 시민에게 안전한 환경제공을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