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연수문화원이 운영하고 있는 각종 문화 사업에 대한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수문화원에 따르면 2012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 만족도 조사는 연수구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연수문화원 주요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참여 실태 및 만족도를 파악하고 이를 종합해 바람직한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조사 분석은 이종호 솔로몬컨설팅 대표가 했다. 이번 사업만족도 조사는 2016년 연수문화원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던 문화강좌, 전통 성년식, 전통 혼례식,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 전통문화예절학교, 연수문화사랑축제, 연수 문화너나들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 9가지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1천380장의 설문지를 배포, 1천54명이 설문에 답해 응답률은 76%를 기록했다. 분석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았다. 전통 성년식과 전통 혼례식의 경우 연수구의 이미지 조성에 큰 도움이 됐고 특히 ‘전통’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형성돼 좋았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전통문화예절학교와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의 경우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방식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연수 프린지 페스티벌은 여러 장소에서 공연 횟수를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연수 문화사랑축제와 연수 문화너나들이의 경우 더욱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홍보에 집중해야한다는 요구가 가장 높았다.
아울러 문화강좌의 경우 만족하다는 평가를 한 응답자 280명 가운데 113명(37.7%)은 ‘강좌 내용의 우수성’, 86명(28.7%)은 ‘강사의 우수성’을 꼽는 등 응답자의 66.4%가 연수문화원의 강좌 및 강사의 질을 높이 평가했다. 또 접근 편의성(11%), 적절한 시간 편성(9%), 저렴한 수강료(8.3%) 등도 연수문화원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으로 꼽았다.
이와 관련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은 “이번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앞으로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지표로 삼을 것”이라며 “만족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 보고서는 연수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연수문화원 사무국(동춘동 이마트 옆)에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