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는 ‘제17회 비루고개 축제’ 행사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공단이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장을 무료개방 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응복 이사장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서현정 관장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단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모금한 후원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비루고개 축제’ 행사물품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매년 비루고개 축제를 후원해왔으며, 휠체어단축마라톤대회지원과 매주 장애인 등산도우미활동 지원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수영장 무료개방은 어린이날 당일, 스포스센터 내에 있는 수영장의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며,
보호자 및 일반시민은 유료입장이다.
운영시간은 어린이날 당일 오전(8시~12시), 오후(1시~5시)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간당 선착순 100명씩 무료입장 가능하다.
이응복 이사장은 “후원금이 행사에 소중하게 사용돼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문화조성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