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영호 한림병원장, 정명환 인천모금회장, 정명묵 온누리감리교회 담임목사, 박형우 계양구청장, 김춘수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 회장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2일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성금 2700만원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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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된 이웃사랑 성금은 온누리감리교회(담임목사 정명묵)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회장 김춘수)가 함께 진행한 나눔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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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전달식은 계양구 용종동에 위치한 온누리감리교회에서 진행됐으며, 계양구 지역내 저소득 노인들의 관절수술비 등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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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성금 전달식에는 정명환 회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정명묵 담임목사, 김춘수 회장, 정영호 한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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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묵 담임목사는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 관절수술비 등 의료비지원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 함께 나눔바자회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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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아진 성금이 어르신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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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온누리감리교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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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인천의 발전을 위해 전달해주신 성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