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청사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서구(청장 강범석)는 2일부터 법률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복지 서비스인 ‘법률홈닥터’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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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구에 따르면 법률홈닥터는 여건상 법률과 제도로부터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구민에게 법률과 관련한 상담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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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법무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인력과 사무실 등의 공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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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과 저소득주민은 ▶법률상담 ▶법률구조알선 ▶문서작성 등 법률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지원 필요시 법률구조공단과 무료소송지원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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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청장은 “누구나 평등하게 차별받지 아니한다는 헌법의 의미를 실천하며, 법률과 복지·고용이 연계돼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의 구제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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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홈닥터는 서구청 제2청사 7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설치되며,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문의 032-560­4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