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 낙상사고 부상자 구조

 

(뉴스통신=문효경 기자) 119 구조대원들이 낙상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인천 영종소방서는 28일 20시23분경 실미도 야산에서 캠핑 중 실족사고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의지역대원들과 무의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들것을 이용, 야산에서 이동한 후 해경보트 및 용유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지형을 잘 알지 못하는 곳에서의 캠핑은 실족, 추락 및 조난을 당하는 위험에 처하는 경우가 발생되는 만큼 해가 진후에는 캠핑 장소에서 이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