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차량

 

(뉴스통신=조항욱 기자) 119 구조대원들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신속히 구조, 더 큰 부상을 막았다.

인천 서부소방서는 29일 오후 6시21분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3-11 롯데캐슬 앞 도로상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모닝 운전자(여, 29세)를 구조,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버스와 모닝차량 추돌사고로 탑승자 전원 자체 탈출 가능한 상태였으며 밖에 나와 있는 상황이었고 버스엔 탑승객은 없이 운전자 1명만 운행 중이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거리 확보와 규정 속도를 준수한다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의 경우 2차적인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는 만큼 신속하고 올바른 구조를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