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하는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 61개소, 약3억5500만원 지원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전달식 및 수행교육을 24일 KT&G 상상유니브(인천)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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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회에 따르면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은 인천소재 40인이하 생활시설 및 10인이하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에 필요한 장비보강 및 프로그램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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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의 성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 61개 소규모 복지기관을 선정해 총 사업비 3억5553만1540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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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는 총 106개소의 소규모기관이 신청했으며, 예비•서류•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61개소가 선정됐으며, 환경개선 최대 2000만원, 각종물품구매 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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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금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나 노후된 물품구입,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환경개선사업,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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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환 회장은 “이번 소액배분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회복지기관의 환경개선 및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금회 사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