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정수장 폐도수관로 현황도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 부평구 일원(산곡동, 청천동, 갈산동, 삼산동, 부평동, 부개동)의 수돗물공급이 일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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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승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부평3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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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본부에 따르면 부평3정수는 부평구 일원(산곡동, 청천동, 갈산동, 삼산동, 부평동, 부개동)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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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주 송수관 교체작업의 시행으로 부득이 가동을 중단하게 됐으며, 중단기간동안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동정수장 대체공급으로 단수 없이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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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본부 관계자는 물 흐름방향 변경 등의 영향으로 일시 적수가 발생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기간 수돗물의 사용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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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약 적수가 발생하면 우선 수도꼭지 등을 이용 충분히 방류하고 사용할 것과, 미추홀콜센터(국번 없이 120) 또는 지역 수도사업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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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지 본부장은 “급수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동중지기간에는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편성·운영하며,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예정시간 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