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념식수 식목행사 모습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는 시민 기념식수 동산을 운영, 시민들의 나무심기운동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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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천시는 나무심기운동의 시민참여확대를 위해 출생, 입학, 졸업, 결혼, 승진 등 여러 기념일에 기념식수(수목식재)를 할 수 있는 시민 기념식수 동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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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수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목비용은 식재자가 부담하고, 사업소 및 군․구에서는 지주목 및 식재도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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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식재를 위한 수종 및 식재장소 선정은 사업소 및 군․구와 협의해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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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수 동산은 인천대공원사업소 2곳, 각 군․구별로 1곳씩 총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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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식수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기관별 관내 녹지대, 공원, 쉼터 등에 기념식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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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 가능한 기간은 연중(3월∼5월 및 10월∼12월초)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 콜센터(120)의 안내를 받아 해당 기관에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