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이력제 라벨지 구입비용지원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축산물이력제 유통단계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라벨지 구입비용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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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시 이력관리시스템에 신고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한 라벨지 구입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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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포장처리업소는 이력제 이행을 위한 라벨지 구입, 전산프로그램 업데이트, 전자저울 구입 등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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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력표시를 위한 라벨지 구입비용을 지원해 전산신고 정확도 및 신속성 개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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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축산물이력법에 따른 국내산 이력관리대상축산물을 취급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로, 인천시 해당 전산신고업소는 56개소(올해 1월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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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마감일은 이달말까지이며, 해당 군·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이 완료된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최대지원액을 별도 통보할 예정이며,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