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구매상담회 전경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은 28일 대회의실에서 우수중소기업 60개 업체를 초청해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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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는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주관으로 인천지역의 하수·분뇨·소각 등 환경기초시설 분야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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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체들의 주요 생산제품에 대한 구매협력 및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으며, 환경분야 및 기술창업 중심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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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구매상담회를 통해 지역중소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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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중소기업 관계자도 “평소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공공기관이 적극적인 구매의지를 보인 만큼 판로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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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판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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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구매상담회에 20개 업체가 참여해 총 4개 업체 11건 1억9000여만원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올해는 60개사가 참여해 계약추진까지 큰성과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