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자 김윤호 직원과 함께한 이응복 이사장 및 직원들

 

(뉴스통신= 김상섭 기자)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삼산월드체육관 소속 김윤호 직원이 27일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 VS KT 위즈’경기에 시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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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공단에 따르면 SK 와이번스는 평창 동계패럴림픽 스노우보드 크로스 종목에서 16강에 진출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공단 김윤호 직원을 승리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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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김윤호 직원은 장애를 극복하고 평창 동계패럴림픽 스노우보드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 부상 투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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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구단은 김윤호 직원이 인천시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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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에는 이응복 이사장과 삼산월드체육관 직원들이 시구 응원에 함께했으며, 김윤호 직원의 힘찬 시구에 힘입어 홈팀 SK 와이버스가 원정팀 KT 위즈에 8대5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