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문효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오천 냥 행복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액의 장기적 다수 기부운동 전개를 위해 200명 정기후원자 모집을 목표로 추진되며 정기 후원을 통해 마련된 복지기금은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안정적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자는 기부영수증 및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병로 위원장은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Happy 동행! 우리 마을 행복파수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복지자원을 발굴 및 연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1:1 후원결연,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 장애아동 영화관람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오천냥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지역복지를 위해 정기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은섭 동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로 지역복지를 위해 활동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논현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