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주간 포스터

26일 인천시는 올해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공모사업’에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 참여확대, 양성평등문화 확산,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인권보호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는 인천소재(분사무소, 지부포함)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사업, 양평평등주간(7월 1일 ~ 7월 7일) 관련사업,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관련사업 등이다.

단, 사업에 신청하는 단체(법인)은 총사업비의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자부담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3월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사업을 결정해 4월부터 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서는 市홈페이지(www.incheon.go.kr) 고시·공고란의 2018년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에서 다운로드해 여성정책과에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저출산·고령사회, 여성의 사회활동증가 등 양성평등관련 다양한 정책수요에 부응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조성과 지역특성에 적합한 차별화된 맞춤정책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