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 이웃사랑 성금 400만원 전달, 왼쪽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오른쪽 최병원 인천시약사회 회장

26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24일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에서 가진 제37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마련해 전달됐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약사회는 2012년부터 매년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성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3250만원에 달한다.

최병원 회장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약사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는 약사회 회원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취약한 계층인 여성과 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해주신 성금이 잘 사용되어 더 나은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