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네방내 현장소통 운영의날 남동구 현장브리핑

시에 따르면 '동네방네 현장 소통의 날'은 지역별 현안 및 신규사업 등 지역 이슈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 소통의 날에는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과 오흥철 시의원, 시ㆍ구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조동암 부시장은 장수동 산 135번지 일원에 조성 예정인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역사공원이 조성되면, 인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휴식하며, 지역문화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훌륭한 학습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계획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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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동암 부시장은 소래로 도로확장(남동구청사거리∼만수사거리 구간)공사 예정지를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뿐 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차량정체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등 불편을 호소하며, 빠른시일내 사업이 완료되도록 적극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 부시장은 “지역주민들 불편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사업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의로 주민불편사항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남동구권역 ‘동네방네 현장소통의 날’은 지역구 시의원인 오흥철 의원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흥철 의원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이승훈 역사공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