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기관고장 통발 어선 예인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해경이 기관고장 통발 어선을 신속히 예인, 더 큰 피해를 막았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4일 저녁 7시20분경 하동군 인근 해상에서 표류중인 어선 A호를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

사고 선박(승선원 1명)은 하동군 금남면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 원인미상 엔진고장으로 인해 표류하게 돼 선장 천모씨(57세)가 112로 신고,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구명조끼 착용 및 투묘 등 안전조치 지시했으며 현장에 도착한 노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승선원 및 선박의 안전 상태를 확인 후 노량항으로 예인, 입항조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