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감리교회 이웃사랑성금 600만원 전달,왼쪽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른쪽 한상호 주안감리교회 담임목사

26일 인천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한상호 담임목사는 전달식에서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년보다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명환 회장은 “긴 추위가 이어지는 요즘, 주안감리교회의 따뜻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 며, “기부는 우리사회의 온기를 높이는 기쁜 소식이다”고 답했다.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ARS전화(060-700-1210, 한 통화 3000원)와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사랑의 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등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안내는 전화(☏032-456-3333)이나 홈페이지(http://ic.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