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통신=양성현 기자) ‘나는 평창이다! 페스티벌’이 9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원주 한솔오크밸리리조트장에서 열린다.

이날 ‘나는 평창이다! 페스티벌’은 올림픽 성공개최의 핵심 주인공인 문화도민과 화이트프렌즈(응원서포터즈)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샌드아트 오프닝 공연과 명사(고도원 아침의 편지 대표)특강으로 올림픽 참여의지를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2부 행사는 동계올림픽 매너 및 응원참여 방법 차트쇼(레크레이션)를 통해 문화도민&화이트프렌즈(응원서 포터즈)의 행사 참여를 동참을 유도한다.

3부는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민 &화이트프렌즈(도 응원서포터즈) 각 대표가 선서문 낭독 후 선서문을 강원도지사,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참여자 모두 환영의 의미로 응원수건 펼치기 퍼포먼스 후 마지막으로 주요내빈 및 전체 피날레 퍼포먼스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는 11월 말까지 올림픽 경기응원을 위한 배치계획 수립을 마무리해 내년 대회기간 실전 운영 배치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도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내 최초의 동계올림픽으로써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평창과 강릉, 정선의 눈과 얼음 위에서 최정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생애 다시없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지사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서는 도민여러분의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데 문화도민과 화이트프렌즈(도 응원서포터즈) 여러분이 그 역할의 핵심”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