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119 시민안전페스티벌 소방안전 의식

 

(뉴스통신=양성현 기자) 경기 부천소방서가 ‘119 시민안전페스티벌’을 통해 소방안전 의식 고취에 나선다.

소방서는 11월9일 소방의 날 부천 역 마루광장에서 시민들과 화합하고 안전을 체험하는 ‘119 시민안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천소방서와 함께 하는 안전로드 걷기’를 주제로 소방공무원과 시민이 공연․안전체험․경연을 통해 함께 어울리며 화합하고 안전을 생각하는 축제 형식으로 이뤄진다.

식전행사로는 부천소방서 직원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 색소폰 연주, 장구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부천시장 등이 참석해 소방의 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부천시, 원미경찰서, 안전보건공단 등 1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안전을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각 부스를 체험한 시민에게 인증도장을 찍어주고 일정 수 이상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와 관련 김권운 부천소방서장은 “119 시민안전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안전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많은 시민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안전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