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축제·문화 예술, 평가체계 본격가동

축제·문화예술 전문가 등 15명 위촉, 제2기 축제육성위원회 출범

기사등록 : 2026-09-29 14:47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시, 제2기 축제육성위원회 출범.(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인천연구원과 손잡고 지역축제 내실운영 위해 제2기 축제 육성위원회를 가동했다.

29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회의실에서 제2기 인천시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문화예술 전문가 등 위원 15명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육성위원회는 축제·문화예술 및 안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4명과 당연직 위원(문화체육국장)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대표 브랜드로 성장하려면 기획부터 안전관리, 사후 환류까지 체계적인 진단과 개선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시는 축제·문화예술 전문가 12명, 축제 안전관리 전문가 1명, 인천시의회 의원 1명 등 위촉직 14명과 당연직인 문화체육국장을 포함해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8년 9월 1일까지 2년으로,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축제의 발굴·육성부터 평가, 중앙부처지원 축제추천, 안전관리 등 시 축제정책전반 심의·자문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는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 위촉장 전수에 이어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그리고, ‘인천축제 육성정책 고도화 방안’ 추진상황과 올해 축제별 현장평가 조 편성(안) 등을 보고받으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올해 축제 평가를 인천연구원 정책연구과제와 연계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으며, 평가 대상은 총사업비 2억원이상, 개최기간 2일이상, 전담조직을 갖춘 관내 8개 축제다. 

평가는 위원 2명이 한조를 이뤄 현장을 직접 찾는 1단계 현장평가와 이를 바탕으로 위원회가 결과를 종합 심의하는 2단계 종합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따라서, 오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는 소래포구축제, 부평풍물대축제, 1883 짜장면 축제 등 주요 축제 7곳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진다. 

앞서, 지난 8월 개최된 신송도해변축제는 사전평가를 마친 상태며, 시는 10월말 위원회를 다시열어 종합평가를 마친다.

이어 올해 12월 최종 보고회를 거쳐 도출된 개선방안을 내년도 축제정책에 적극 환류할 계획이다.

전유도 시 문화체육국장은 “제2기 위원회는 축제의 기획력과 콘텐츠 경쟁력은 물론, 최근 중요성이 커진 안전관리 역량까지 꼼꼼히 살피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평가가 단순한 순위 매기기에 그치지 않고 각 축제의 실질적인 질적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위원들의 전문성을 시정정책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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