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서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장’ 운영

책의날 기념, 사서의 애장도서전, 시민 인생책 큐레이션 등 마련

기사등록 : 2026-09-29 13:50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책의 날 기념‘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장’ 홍보포스터.(사진= 인천도서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서관(관장 한수미)이 책의 날(10.11)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장’ 운영한다.

29일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인천도서관에서‘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장’을 지난 2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인천도서관과 송도국제기구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책장’은 우리나라 책의 날인 10월 11일을 기념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서경험을 나눌 수 있다.

우리나라 책의 날은 지난 1987년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팔만대장경이 완성된 날인 10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인천도서관은 책의 날을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을 매개로 공감과 소통의 독서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서의 애장도서 ▲시민 인생책 큐레이션 ▲실종도서 찾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사서의 애장도서’는 도서관직원들이 아끼는 책 24권을 포장·전시하고, 책 관련 인상깊은 문장이나 키워드를 바탕으로 책 제목추정, 응모방식이며, 정답자추첨해 도서를 증정한다.

‘시민 인생책 큐레이션’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자신의 인생책과 독서경험을 나누고, 다른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취향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실종도서 찾기’는 소재 불명인 도서목록을 제시하고, 도서관 서가에서 해당도서를 찾아오는 프로그램이다. 

찾은 도서는 확인절차를 거쳐 기념품을 제공하며, 책을 찾는 과정에서 도서관 자료와 서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여자 소정의 기념품 제공)

한수미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른시민과 도서관직원의 다양한 독서취향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서로의 독서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도서관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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