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무용단 ‘춤, 풍경’ 이스탄불 공연

이달 11일, ‘2026 이스탄불 한국주간’ 메인초청공연 개최

기사등록 : 2026-09-06 11:12 뉴스통신TV 김상섭 기자
인천시립무용단 해외공연 포스터.(사진= 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백현순)이 ‘춤, 풍경’ 공연으로 이스탄불관객 매료시킬 준비 마쳤다.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는 인천시립무용단이 2026년 한국주간(Korea Culture Week)맞아 초청공연으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한국 춤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외교부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2026 Korea Culture Week in Istanbul’의 메인 문화행사다.

또, 공연은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 이스탄불의 대표 문화예술공간인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tatürk Cultural Center, AKM) 극장홀에서 열린다.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현지 관객과 문화예술 관계자들에게 한국 전통춤과 창작춤의 미학을 함께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은 해외용 브랜드 작품인 ‘춤, 풍경’을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 

작품은 한국 전통춤의 정서와 미학을 현대적인 무대언어로 재해석한 레퍼토리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춤을 통해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 전통춤의 예술성과 동시대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과 튀르키예 양국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혀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문화사절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주간은 해외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대표 공공외교 문화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문화적 가치와 국가 이미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문화외교 플랫폼이다. 

특히, K-팝과 드라마를 넘어 전통문화와 순수예술까지 한국 문화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국가간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시립무용단은 그동안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미국, 크로아티아, 칠레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한국 춤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제사회에 소개해 왔다. 

이번 이스탄불공연 역시 인천을 대표하는 공공예술단체로서 한국문화의 품격을 세계에 알리고, 공공외교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실현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무용단의 예술적 역량을 해외에 알리는 동시에, 한국과 튀르키예간 문화교류를 한층더 활성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시립무용단의 작품을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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