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진 7보 54돈대 종합 정비계획 수립 대상인 광성보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
[뉴스통신=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국가 유산인 ‘5진 7보 54돈대’의 체계적인 보존·활용 기반 마련을 위해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에 나선다.
이번 종합 정비계획 수립 용역은 강화의 모든 진·보·돈대를 대상으로 보존·관리와 보수·복원, 활용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내년까지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 정비계획을 마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보수·복원과 보존관리 방안은 물론 관광자원 활용방안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또 단계별·연차별 예산 확보 방안도 검토해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진·보·돈대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강화의 진·보·돈대는 강화의 오랜 지정학적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역사 자산”이라며 “용역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가치 있게 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는 고려 시대 대몽 항쟁기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기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 요충지이자 왕실과 조정이 피난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보장처(保障處)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역사적 장소다.



문찬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