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1일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국내 유일하게 ‘Grand Prix of Nations Riga 2017’합창제에 참가해 3개 참가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달 16일부터 8일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된 ‘Grand Prix of Nations Riga 2017’ 합창제 어린이 부문 및 민속 부문에 참가했다.

특히, 합창단은 40개국 155개 합창단 6100여 명과 경쟁해, 공개경쟁 어린이부문 금메달 , 공개경쟁 민속부문 금메달, 민속부문 그랑프리대회 금메달을 휩쓸며, 우리나라 합창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이번 대회에서 경쟁부문 뿐만 아니라 그랑프리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세계가 실력을 인정한 것으로 아낌없이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그동안 이끌어 주신 박문전 지휘자 및 임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