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인천경영포럼 2025 송년의 밤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인천경영포럼 2025 송년의 밤’에서 의회도 뒷받침을 약속했다.
12일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지난 11일 열린 ‘인천경영포럼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발전에 애쓴 기업인과 회원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해동안 지역경제·산업계가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경영포럼은 조찬 강연회,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인천 경제의 성장 기반을 넓혀온 중추적 민간 네트워크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인천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해 온 것은 기업들의 헌신과 도전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도시, 경영하고 싶은 인천을 만드는 것이 의회의 책무”라며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예산논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2500여 회원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협력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새해도 기업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가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영포럼 2025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올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정 의장은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축하를 전하며 “기업인의 열정이 인천의 미래를 밝힌다”며 격려했다.
이어, “2025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기업과 시민의 일터와 가정에 더큰 번영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