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크리스마스선물이 사라졌다 공연 포스터.(사진= 청라 호수도서관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도서관 분관 청라호수도서관(관장 이은정)이 연말 가족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10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이달 22일 가족관객을 위한 연말 특별공연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산타와 루돌프가 사라진 선물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참여형 가족뮤지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청라호수도서관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참여신청은 청라호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이은정 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이 생활속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