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2025 인천 마이스 데이 행사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올해‘인천 마이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일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송도컨벤시아에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유치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인천 마이스 데이’를 지난 4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연구 역할하는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과 민관협의채널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통합 개최,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관광‧마이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시대에 대응하는 인천관광 혁신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발제가 진됐으며, 학계와 업계전문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해 인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25년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회원사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도 마련됐다.
이번 ‘2025 인천 마이스 데이’는 인천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온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학계, 업계간 네트워킹 촉진·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를 비롯, 인천관광공사, 학계, 업계 등 마이스산업발전 위해 협력해온 주체들이 네트워킹과 협력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