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 한마음플러스 행사 모습.(사진= 인천시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가 관광기업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마치고 글로벌 관광도시 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26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5 인천관광기업 네트워킹 데이 한마음플러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사업 참여한 기업들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협력의 장을 넓히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외 관광기업과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1부 성과공유 세션에서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우수 참여 기업들의 성과 발표와 인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2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다양한 교류이벤트와 만찬이 마련됐다.
특히, '2025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메이크웨어(대표 이현종)는 마술과 로봇을 결합한 독창적인 특별공연을 선보여 기업소개와 사업성과를 창의적표현해 참석자들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사전 부대행사로 진행된 ‘우수 관광기업 전시’와 ‘기업․정부 간거래(B2G)’도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기업․정부간거래(B2G)’를 통해 관광기업들이 인천관광공사내 여러 사업부서에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수요에 맞는 관광기업과 상담을 갖기도 하며 내년도 사업계획 및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인천 관광기업들이 경험과 정보를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광․마이스스타트업과 중소 관광기업을 적극지원해 인천이 대한민국대표 글로벌관광․마이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