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인천시의회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인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31일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인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행사를 찾아 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최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인천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해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국회의원, 인천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600여 명의 소방대원 및 관계자가 함께 했다.
정해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기술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역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32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덕분에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이번 경연대회가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협동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부상없이 안전한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의로운 용기와 헌신에 다시한번 깊이감사드린다”며 “인천시의회가 항상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