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 매립지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환경부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는 추석을 맞아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1일 매립지공사(사장 송병억)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잇따라 실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 전달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매립지공사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고객 나눔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명절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추석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 공익신고 제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한편, 매립지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원활한 폐기물처리 지원을 위해 오는 10월 4일과 8일 폐기물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연휴동안 안정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송병억 사장이 제3매립장, 슬러지자원화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주요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송병억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