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강화군청 청사 전경.(사진= 강화군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강화군이 재외동포청 등 6개기관과 손잡고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통해 교류협력 모색한다.
25일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6개 기관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맺고 특산품 구매, 고향사랑기부, 워크숍 개최 등 교류협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을 맺는 6개 기관은 재외동포청, 한국저작권보호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우체국 금융개발원, 해양환경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등이다.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은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교류를 이어가는 범부처 정책사업이다.
강화군은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실질적 교류 사업을 발굴해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 농·특산품, 관광명소, 지역축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각기관은 ▲강화군 농·특산품 구입 ▲고향사랑기부 참여한다.
그리고 ▲강화군내 워크숍 개최 ▲관광지·축제홍보 등 다채로운 실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협약은 올해안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재외동포청 및 5개 공공기관이 강화군 경제살리기에 함께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교류와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