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수여식 (왼쪽부터) 조선비즈 심사위원장 임영균,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현.(사진= 인천관광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공정채용 확산 및 지역 청년고용 확대성과를 인정받았다.
24일 인천관광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천과 국가지속가능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국가공헌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역 및 청년고용기회 확대와 채용 전과정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배제하며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성과로는 △연령·학력·전공제한없는 공정채용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편의지원 △선배직원들의 격려프로그램운영 △입사후 조직적응까지 연계원스톱 채용제도도입 등이다.
또, △찾아가는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중·고교대상 관광진로탐색 프로그램 ‘상상투어’등을 추진하며 지역청년인재 채용과 고용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공사는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관광공사중 최다인증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백현 사장은 “공정채용을 능력 중심의 경쟁 문화를 만들고, 앞으로도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