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도시공사 본사 사옥전경.(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AA10-1블록 검단 웰카운티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
9일 iH(사장 류윤기)는 검단신도시 AA10-1블록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1458세대) 단지 내상가’ 14개호 공급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상가는 iH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지난 2023년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단지내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지상 1층)로 내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 33㎡~42㎡ 총 14개 호실의 구성으로 다양한 업종의 유치가 가능하며, 공급 예정가격은 호실에 따라 최저 3억3925만원에서 최대 4억3667만원이다.
해당 상가는 1458세대의 단지내 상가로 자체 고정수요에 유리하다. 특히 101~105호는 여러 점포를 묶어 함께 입찰하는 일괄입찰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슈퍼마켓과 같은 핵심점포를 유치할 계획이며,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 및 검단신도시 랜드마크 넥스트 콤플렉스(예정)가 인접해 있다
또, 반경 700m내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를 모두 갖춘 ‘트리플 입지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입찰은 이달 16일 시작되며 전자입찰시스템 ‘온비드’를 통한 최고가 낙찰제로 진행되며, 계약체결은 이달 19일이고, 분양대금 납부비율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이다.
자세한 사항은 iH홈페이지 및 온비드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e편한세상 검단웰카운티 근린생활시설 분양홍보관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