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인천시의회·인천교통공사와 정책소통 토론회.(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iH(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의회, 인천교통공사가 인천시의회에서 정책소통 토론회를 가졌다.
27일 iH(사장 류윤기)는 지난 26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iH, 시의회 건교위, 인천교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책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iH는 교통공사와 인천시의 2045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설·교통분야 특성을 반영한 인천공기업 ESG 경영현황 및 미래전략’을 주제로, 특화된 ESG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 토론회에는 좌장을 맡은 건교위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 인천연구원 한준 연구위원, 인하대 정책대학원 변병설 교수, 일주건설㈜ 문완진 대표, 시 송현애 교통정책과장이 참여했다.
류윤기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중추적 기관들이 인천시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댈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공간구조의 핵심거점인 원도심 역세권의 효율적 활용으로 도시경쟁력 확보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는 인천시의회와 인천관내 15개기관으로 구성된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2023년 업무협약 체결한 이래, 매년 개최해 인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