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조례정비연구회 중간보고회 전경.(사진= 남동구의회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인천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회’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27일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회’는 지난 26일 남동구의회 중회의실에서 ‘남동구 조례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김재남 대표의원을 비롯, 연구단체소속 이용우·이철상·육은아· 이연주 의원과 연구용역수행기관인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연구원, 남동구의회 전문위원 등 10명이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주요 보고내용은 남동구 전체조례(현행 447건)에 대해 4대 입법평가기준 ▲ 법령체계의 일원화 및 합법성 ▲주민권익보호 및 불필요한 행정부담경감.
▲의회의 입법 및 사후관리 역량강화 ▲정책추진의 원활화와 지역발전촉진에 따라 수행한 결과로 타지자체 사례를 분석해 남동구 실정에 맞는 조례의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김재남 대표의원은 “조례정비 연구활동은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를 발굴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최종보고회까지 심도깊은 검토를 통해 연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례정비연구회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결과를 바탕으로 조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