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섭 기자
도화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전경.(사진= 인천도시공사 제공)
(뉴스통신=김상섭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임대종료후 퇴거완료한 서희스타힐스아파트 공가세대를 매각한다.
22일 iH(사장 류윤기)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서희스타힐스아파트(민간임대) 공가 24세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매각하는 세대는 기존 임차세대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세대로 전용 59㎡(25평형) 16세대, 74㎡(31평형) 8세대 총 24세대로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입찰참여 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이상 성인으로, 낙찰자는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결정된다.
최초 입찰 예정금액은 감정평가액 기준 59㎡ 세대의 경우 평균 2억9100만원, 74㎡ 세대의 경우 평균 3억5100만원이다.
공고절차는 22일 자산관리공사 온비드(onbid.co.kr)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9.1~9.2), 개찰(9.3), 낙찰자 계약(9.4~9.5)의 순서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입찰보증금(입찰액의 10%)으로 대체되며 계약후 3개월내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도화 서희스타힐스는 단지내 초·중·고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인근에 인천지방합동청사, 청운대 인천캠퍼스, 영화관·병의원·학원·식당·생활필수업종 등 복합쇼핑몰이 있다.
또, 도보 10분거리에 수도권지하철 1호선 도화역과 제물포역이 위치하는 등 교통 접근성도 좋아 빼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문의 ☏032-872-4445)
